베레미아 이영대 시인의사랑학특론(愛學特論)시조 예술 세계 통합 분석

2026. 5. 3. 20:32카테고리 없음

베레미아_이영대_사랑학특론_통합분석.pdf
0.77MB

베레미아 이영대 시인의

사랑학특론(愛學特論)

시조 예술 세계 통합 분석

 

시조문학 | 신앙시 | 자연미학 | 사랑의 철학

티스토리 · 네이버 블로그 · 유튜브 Angels

youngday77.tistory.com  |  blog.naver.com/4love2god

youtube.com/@youngdaelee1004

전자책 시집 11 · 유튜브 노래 600 ·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13,000

2026 5 | 통합 분석 보고서

 

 

머리말 — 사랑, 그 무한의 언어

 

베레미아 이영대 시인은 대한민국 시조 문학의 현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창작자 사람이다. 그는 조선 왕조 이래 한국 고유의 정형시 장르인 시조(時調) 현대적 감수성과 기독교 신앙의 언어로 재창조하며,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방대한 문학적 우주를 건설해 왔다.

'사랑학특론(愛學特論)'이라는 제목은 단순한 시집 명칭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의 학문적 선언이다. 시인은 사랑을 감정의 영역에 머물게 하지 않고, 인간 존재의 근원과 ()과의 관계, 자연과의 합일, 그리고 일상의 구체적 감각 속에서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는 하나의 체계적 사유로 격상시킨다.

보고서는 이영대 시인의 사랑학특론을 중심으로 그의 시조 예술 세계 전반을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채널 Angels라는 가지 매체 공간에 흩어진 방대한 텍스트와 음악을 하나의 유기적 세계로 읽어내고, 안에서 사랑의 철학, 신앙의 미학, 자연의 시학이 어떻게 통합되는지를 살핀다.

600 곡의 노래로 완성된 유튜브 세계, 13,000편이 넘는 네이버 블로그의 기록, 그리고 11권의 전자책 시집 축이 맞물려 만들어내는 '이영대의 시조 우주' 독자와 함께 탐험하는 것이 보고서의 목적이다.

 

 

차례 (目次)

 

1  시인과 그의 세계베레미아 이영대 개관

   1  시인의 생애와 문학적 여정

   2  매체의 삼위일체 — Tri-Media Strategy

   3  11 전자책 시집의 지형도

 

2  사랑학특론의 이론적 토대

   4  사랑학이란 무엇인가개념과 범주

   5  사랑학의 3 원천신앙, 자연, 인간

   6  시조 형식과 사랑의 언어

 

3  사랑학특론의 주제별 분석

   7  신애(神愛) — 하나님 사랑의 시학

   8  자연애(自然愛) — 제천의 산하와 사랑

   9  인간애(人間愛) — 관계와 공동체의 사랑

   10  자기애(自己愛) — 성찰과 내면의 사랑

 

4  표현 기법과 미학

   11  시조 작법의 현대적 혁신

   12  음악으로의 확장노래 시조의 세계

   13  이미지와 상징의 체계

 

5  문학사적 의의와 전망

   14  현대 시조문학의 지평에서

   15  사랑학특론의 보편성과 특수성

   16  미래를 향한 시인의 노래

 

부록  대표 시조 선집 / 매체별 링크 / 참고문헌

 

 

1

시인과 그의 세계베레미아 이영대 개관

 

 

제1장 시인의 생애와 문학적 여정

 

베레미아 이영대 시인의 문학적 여정은 한국 시조 역사의 현대적 전개와 궤를 같이한다. '베레미아(Beremiah)'라는 히브리어 필명은 '하나님이 세우셨다' 뜻으로, 그의 창작 활동 전체를 신앙의 맥락 안에 위치시키는 핵심 표지이다.

그는 충청북도 제천에서 교수 생활을 하며 지역의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과정에서 시조 창작의 원천을 길어 올렸다. 제천의 산하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그의 시조 속에 살아 쉬는 주체적 존재로 기능한다. 월악산의 위용, 제천의 강물, 사계절의 변화 모든 자연적 요소가 그의 사랑학의 구체적 재료가 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네이버 블로그 활동은 그의 문학적 삶의 생생한 연대기다. 13,000편을 넘는 포스팅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서, 시인 자신의 신앙 일기이자 문학 창작 노트이며, 독자와의 진솔한 대화의 장이었다. 기록 속에는 그가 어떻게 사랑을 생각하고, 어떻게 신앙을 살아가고, 어떻게 시조라는 형식과 씨름했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1.1 필명 '베레미아'의 의미

히브리어 '베레미아(Beremiah)'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이름으로, '야훼(하나님)께서 세우셨다' 혹은 '주께서 높이셨다' 의미를 지닌다. 필명의 선택은 단순한 예명이 아니라, 시인의 정체성 선언이다. 그는 자신의 시조 창작 행위 자체를 신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으로 이해한다.

신학적 자의식은 사랑학특론의 근저를 이룬다. 사랑을 논하되, 근원을 인간의 본능이나 감정에 두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의 본성으로서의 사랑에 두는 이것이 이영대 사랑학의 출발점이다.

1.2 제천(堤川)과 시조의 만남

제천은 소백산맥과 충주호가 어우러진 충청북도의 내륙 도시다. 시인이 이곳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쌓은 수십 년의 자연 체험은 그의 시조 언어를 구체적이고 감각적으로 만드는 핵심 원천이 되었다.

제천의 사계절은 그의 시조에서 사랑의 은유로 기능한다. 봄의 꽃은 사랑의 설렘으로, 여름의 열기는 사랑의 열정으로, 가을의 단풍은 사랑의 성숙으로, 겨울의 눈은 사랑의 순결함으로 변환된다. 이처럼 자연은 단순한 소재가 아니라 사랑을 매개하는 거울이다.

1.3 창작의 연대기

초기 (2010년대 초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시조 발표 시작. 신앙 고백적 시조가 주류를 이루며, 형식 실험보다는 진솔한 내면 고백에 집중

 

중기 (2010년대 중반~후반) 사랑학특론이라는 개념 확립. 시조를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려는 시도 본격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이론 정립

 

후기 (2020년대) 유튜브 Angels 채널을 통한 음악 시조 600곡 완성. 전자책 시집 11권 발행. 텍스트-음악-영상의 통합 예술 세계 구현

 

 

 

제2장 세 매체의 삼위일체 — Tri-Media Strategy

 

이영대 시인의 창작 생태계는 가지 디지털 매체가 각기 다른 역할을 맡아 하나의 완성된 예술 세계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구조를 지닌다. 이를 '트라이미디어 전략(Tri-Media Strategy)'이라 명명할 있다.

2.1 티스토리 — '이론과 축적'의 공간

youngday77.tistory.com 시인의 문학 이론과 창작 철학이 체계적으로 정리되는 공간이다. 시조의 작법, 문학적 이론, 그리고 '사랑학특론'이라는 연작의 구조적 틀이 공간에서 정련된다.

티스토리는 장문의 에세이와 이론적 글쓰기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이영대 시인은 이곳에서 자신의 창작 방법론을 독자와 나눈다. 시조의 3 6 형식, 초장-중장-종장의 의미 전개, 현대어와 고어의 조화 기술적 문제부터 사랑의 철학적 의미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루어진다. 또한 11권의 전자책 시집을 무료로 다운받을 있도록 제공하여, 독자 접근성을 최대화한다.

2.2 네이버 블로그 — '고백과 소통'의 공간

blog.naver.com/4love2god (아이디 4love2god,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시인의 신앙적 고백과 일상이 기록되는 가장 인간적인 공간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3,000편을 넘는 포스팅이 공간에 쌓여있다.

이곳에서는 제천에서의 교수 생활, 강의실에서의 단상, 계절의 변화에서 느끼는 감동, 신앙 공동체의 이야기들이 솔직하게 기록된다. 네이버 블로그는 시조 창작의 정서적 배경, 에필로그의 공간으로서, 완성된 시조가 어떤 삶의 맥락에서 탄생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창작 일지다.

2.3 유튜브 Angels — '구현과 확산'의 공간

youtube.com/@youngdaelee1004 채널명 'Angels' 시인의 신앙적 세계관을 반영한다. 공간은 텍스트로 존재하던 시조를 음악과 영상으로 변환하여 대중이 향유할 있는 '노래' 완성하는 예술적 변용의 장이다.

600 곡에 달하는 노래 시조는 전통 시조의 가창 방식에서 현대 가요, 찬송, 성가 스타일까지 다양한 음악적 형식을 수용한다. 이를 통해 시조는 고전 문학의 영역을 넘어서 현대인의 일상 속으로 들어오는 생활 예술이 된다.

티스토리(이론) + 네이버(고백) + 유튜브(구현) = 이영대 사랑학의 완성된 삼위일체

 

 

제3장 11권 전자책 시집의 지형도

 

베레미아 이영대 시인은 11권의 전자책 시집을 통해 자신의 사랑학특론을 집대성하였다. 시집들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있으며, 이는 문학의 민주화를 실천하는 시인의 철학을 반영한다.

11권의 시집은 각각 독자적인 주제와 미학적 관심을 지니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사랑학특론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체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초기 시집들이 신앙 고백의 직접성을 강조한다면, 후기 시집들은 자연 미학과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탐구하는 경향을 보인다.

시집은 수십 편에서 수백 편의 시조를 수록하며, 개별 작품들이 서로 주제적 연작 관계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서구의 소네트 연작(Sonnet Sequence) 상응하는 시조 연작(時調連作) 방법론으로, 단편적 서정의 나열을 넘어 장편 서사적 구조를 시조 형식 안에서 구현하는 혁신적 시도다.

3.1 시집의 주제 계열

11권의 시집은 크게 가지 주제 계열로 분류할 있다.

•        신앙 계열: 하나님에 대한 사랑, 기독교 신앙의 고백, 성경적 세계관을 시조로 표현한 작품군

•        자연 계열: 제천의 산하, 사계절의 변화, 생태적 감수성을 사랑의 언어로 형상화한 작품군

•        인간 계열: 스승과 제자, 부모와 자녀, 연인과 친구 등 인간적 사랑의 다양한 층위를 탐구하는 작품군

계열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교차하고 융합된다. 자연을 노래할 때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고, 인간을 노래할 때도 하나님 사랑의 투영으로 이해하는 것이 이영대 사랑학의 특징이다.

 

 

2

사랑학특론의 이론적 토대

 

 

제4장 사랑학이란 무엇인가 — 개념과 범주

 

'사랑학특론(愛學特論)'이라는 명칭은 역설적이고 도전적이다. 사랑은 철학과 문학과 종교가 수천 년간 논해온 주제지만, 이를 하나의 '()'으로 체계화하려는 시도는 대담하다. 이영대 시인이 명칭을 선택한 것은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탐구와 성찰의 대상으로 삼겠다는 학문적 의지의 표명이다.

'특론(特論)'이라는 말도 의미심장하다. 일반론이 아닌 특론, 보편적인 사랑론이 아니라 이영대 자신의 특수하고 구체적인 사랑의 체험과 이해에서 출발한 독자적 이론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고백이면서 이론이고, 개인이면서 보편이다.

4.1 사랑의 4중 구조

이영대의 사랑학은 그리스 고전 철학의 사랑 분류(에로스, 필리아, 스토르게, 아가페) 참조하되, 한국적 정서와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재구성한다.

 

아가페(Agape)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무조건적 사랑. 이영대 사랑학의 근원이자 궁극적 지향점

 

필리아(Philia) 우정과 공동체적 사랑. 스승-제자, 동료, 신앙 공동체의 관계 속에서 구현되는 사랑

 

스토르게(Storge) 가족적 사랑. 부모와 자녀, 고향과 땅에 대한 애착의 감정

 

에로스(Eros)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과 미적 사랑. 시조 창작 행위 자체가 이 에로스의 표현

 

4.2 사랑학의 방법론 — 시조라는 형식

이영대의 사랑학이 다른 사랑 담론과 구별되는 결정적 차이는 표현 형식이다. 그는 산문 에세이나 설교가 아닌 시조(時調)라는 한국 고유의 정형시 형식을 통해 사랑을 논한다.

시조는 3 6구의 엄격한 형식과 음절 수의 제약 안에서 작동하는 형식이다. 제약은 오히려 사랑을 담는 그릇으로서 완벽하다. 왜냐하면 사랑이라는 무한한 감정을 유한한 형식 안에 담으려는 시도 자체가 이미 사랑의 역설무한이 유한 안에 깃드는 신비 구현하기 때문이다.

4.3 사랑학의 인식론적 전제

이영대의 사랑학은 다음과 같은 가지 인식론적 전제 위에 있다.

•        사랑의 근원은 신(神)이다 — 모든 사랑은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아가페)이 피조물에게 반영된 것이다

•        사랑은 자연을 통해 계시된다 — 제천의 산하와 사계절의 변화는 신의 사랑이 가시화된 텍스트다

•        사랑은 언어로 완성된다 — 시조라는 언어 예술을 통해 사랑은 비로소 의식되고 전달되고 보존된다

 

 

제5장 사랑학의 3대 원천 — 신앙, 자연, 인간

 

이영대의 사랑학은 개의 거대한 원천에서 물을 길어 올린다. 신앙의 , 자연의 , 인간 관계의 원천이 합류하여 사랑학특론이라는 강을 이룬다.

5.1 신앙의 원천

기독교 신앙은 이영대 사랑학의 가장 근본적인 원천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일서 4:8)' 성경의 선언이 그의 사랑학 전체를 떠받치는 공리(公理).

신앙적 전제는 사랑을 단순히 인간 심리의 현상으로 환원하지 않게 한다. 사랑은 인간이 발명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성이 인간에게 부어진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사랑은 언제나 신의 사랑을 향해 열려있는 불완전한 반영이며, 불완전성이야말로 사랑의 영원한 갈망과 추구를 낳는 원동력이다.

하나님 사랑하여 세상에 오셨으니

사랑 받은 우리 또한 사랑해야지

사랑이 흐르는 강물이 되어 흘러가리라

5.2 자연의 원천

제천의 자연은 이영대 사랑학의 번째 원천이다. 자연은 시인에게 단순한 심미적 대상이 아니라 신의 사랑이 기록된 다른 성경, 자연 계시(Natural Revelation).

월악산의 웅장함에서 시인은 사랑의 견고함을 읽고, 제천의 봄꽃에서 사랑의 아름다움을 보고, 가을 단풍에서 사랑의 성숙과 소멸을 느낀다. 겨울 눈에서는 사랑의 순결함을, 봄비에서는 사랑의 부드러운 적심을 발견한다. 자연의 모든 현상이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5.3 인간 관계의 원천

사랑은 추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구체적인 인간 관계 속에서 현실화된다. 이영대의 사랑학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 부모와 자녀의 사랑, 신앙 공동체 안에서의 형제적 사랑, 연인 사이의 사랑 구체적이고 살아있는 관계들을 탐구의 장으로 삼는다.

교수로서의 삶은 스승-제자 관계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게 한다.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는 기쁨, 그들의 어려움에 함께 아파하는 고통 모든 것이 사랑학의 구체적 재료가 된다.

 

 

제6장 시조 형식과 사랑의 언어

 

시조(時調) 한국 문학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정형시 장르 하나다. 고려 말에 발생하여 조선 시대에 꽃을 피운 시조는 3 6구의 형식과 장의 음절 (3·4·3(4)·4) 기본 틀로 삼는다. 엄격한 형식이 수백 년의 시간을 견디며 살아남은 것은, 그것이 한국인의 정서 리듬과 깊이 공명하기 때문이다.

6.1 3장 6구의 형식적 의미

시조의 3 구조는 서양 소네트의 14행이나 하이쿠의 5·7·5 마찬가지로, 단순히 관습적 틀이 아니라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을 내포한다.

•        초장(初章): 문제 제기, 상황 설정, 감정의 발단

•        중장(中章): 심화와 전환, 갈등과 모색의 과정

•        종장(終章): 반전과 해결, 혜안과 깨달음의 순간 (첫 음보 '3음절' 필수)

3 구조는 사랑의 경험 자체와 놀랍도록 일치한다. 사랑은 만남(초장) 갈등(중장) 성숙(종장) 과정을 겪는다. 시조의 형식이 사랑의 구조인 것이다.

6.2 이영대의 형식 혁신

이영대 시인은 전통 시조의 형식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감수성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한다. 그의 시조에서 주목할 형식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연시조(連時調)의 적극적 활용: 여러 수의 시조를 연결하여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만든다

•        구어체와 문어체의 혼합: 일상적 대화체와 격식체를 자유롭게 오가며 현대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        음악적 리듬의 강조: 유튜브 노래 시조를 의식하며 음악으로 변환될 때의 리듬을 시 창작 단계에서 고려한다

•        종교적 어휘와 전통 어휘의 융합: 하나님, 십자가 등의 기독교 어휘와 시조의 전통적 한자어를 자연스럽게 결합한다

꽃이 피고 지는 것이 사랑인 알았더니

피고 지는 사이에 다른 사랑 있어

영원이 송이 안에 깃들어 있음을 이제야 알았네

 

 

3

사랑학특론의 주제별 분석

 

 

제7장 신애(神愛) — 하나님 사랑의 시학

 

이영대 사랑학의 정점은 신애(神愛), 하나님과의 사랑 관계다. 그의 시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제는 단순한 종교시의 차원을 훨씬 넘어선다. 그것은 존재론적 탐구이며, 사랑의 궁극적 근거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다.

7.1 창조와 사랑

이영대의 신앙 시조는 창조 신앙에서 출발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으로 창조했다면, 피조물인 인간과 자연 모두는 사랑의 표현이며 사랑의 증거다. 제천의 산하, 봄의 , 가을의 단풍모든 자연이 신의 사랑의 작품으로 읽힌다.

창조론적 시각은 자연 시조와 신앙 시조를 하나로 연결하는 가교가 된다. 자연을 노래하는 것이 창조주를 찬양하는 것이고, 창조주를 찬양하는 것이 사랑의 근원을 고백하는 것이다.

7.2 십자가와 사랑의 역설

기독교 사랑의 핵심은 십자가다. 무한한 신이 유한한 인간의 고통을 떠안는 역설적 사랑은, 이영대의 시조에서 반복적으로 탐구되는 모티프다.

십자가는 사랑의 최대치다. 자기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고 타자를 위해 죽는 사랑 아가페의 극한이 사랑학특론의 준거점이 된다. 인간의 모든 사랑은 극한의 사랑을 향한 불완전한 움직임으로 이해된다.

십자가 지신 사랑 나는 도저히 따르나

사랑 받은 은혜 갚으려 오늘도 걷네

가다가 쓰러져도 길이 아름다운 길이로다

7.3 기도와 시조의 만남

이영대의 신앙 시조 상당수는 기도의 형식을 취한다. 3장의 구조가 기도의 구조찬양, 간구, 헌신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진다. 초장에서 하나님의 위대함을 찬양하고, 중장에서 인간의 부족함과 간구를 담고, 종장에서 결단과 헌신을 고백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기도-시조는 개인적 고백이면서 동시에 공동체의 언어가 된다. 시인의 기도가 600곡의 노래로 변환되어 유튜브를 통해 퍼져나갈 , 그것은 수많은 사람의 기도를 대신하는 공동의 언어가 된다.

 

 

제8장 자연애(自然愛) — 제천의 산하와 사랑

 

이영대의 자연 시조는 단순한 자연 묘사가 아니다. 자연은 그의 시조에서 사랑의 은유이자 사랑의 교사이며, 신의 언어가 가시화된 공간이다.

8.1 제천의 풍경과 사랑의 풍경

제천(堤川)이라는 지명은 이영대의 시조에서 단순한 지명을 넘어 하나의 시적 세계관의 이름이 된다. 제천의 청풍명월(淸風明月), 의림지(義林池) 고즈넉한 풍경, 소백산의 웅장한 능선 모든 것이 사랑의 다양한 층위를 보여주는 자연의 교본이다.

특히 제천의 사계절은 사랑의 생애 주기와 겹친다. 봄의 발화, 여름의 성장, 가을의 결실, 겨울의 침묵과 기다림 순환 속에서 사랑의 영원성과 유한성이 동시에 드러난다.

8.2 꽃의 시학

이영대의 자연 시조에서 꽃은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상징이다. 꽃의 피고 짐은 사랑의 발생과 소멸의 완벽한 은유이면서, 동시에 매년 반복되는 부활의 표징이기도 하다.

매화, 벚꽃, 진달래, 코스모스, 국화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사랑의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이른 속에 피어나는 매화에서는 역경을 이기는 사랑의 강인함을, 벚꽃의 화려함과 빠른 낙화에서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무상함을 동시에 읽는다.

봄에 피는 꽃들이 사랑 때문에 피는지

피었다 지는 것이 사랑의 법칙인지

꽃진 자리에 열매 맺히는 것이 사랑의 완성이로다

8.3 강물과 사랑의 흐름

제천을 흐르는 강물은 이영대 시조의 다른 핵심 상징이다. 강물은 사랑의 흐름, 시간의 흐름, 은혜의 흐름을 동시에 상징한다.

강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이것은 겸손한 사랑의 원리다. 넘치는 사랑은 아래로 흘러가 메마른 곳을 적시고, 갈라진 땅을 이어준다. 강물의 이미지는 신의 사랑이 인간에게 흘러내려오는 은혜의 강으로도, 인간이 서로를 향해 흘러가는 사랑의 강으로도 읽힌다.

 

 

제9장 인간애(人間愛) — 관계와 공동체의 사랑

 

이영대의 사랑학은 추상에 머물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구체적인 인간 관계 속에서 살아 숨쉰다. 교수로서 만난 수많은 학생들, 신앙 공동체의 형제자매들, 가족과 이웃 모든 구체적 관계들이 사랑학의 살아있는 실험실이다.

9.1 스승과 제자의 사랑

교수라는 직업적 정체성은 이영대의 인간애 시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아가페적 사랑과 필리아적 우정이 결합하는 독특한 인간적 유대다.

스승의 사랑은 결과를 요구하지 않는다. 제자가 성장하는 것을 기뻐하되, 성장이 자신을 넘어서는 것을 축복하는 사랑이것이 진정한 교사의 사랑이다. 이영대의 시조는 교육적 사랑을 섬세하게 탐구한다.

9.2 공동체의 사랑

기독교 공동체, 교회는 이영대의 인간애 시조에서 사랑의 실천 장소로 등장한다. 예배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의 실천섬기는 사랑, 나누는 사랑, 용납하는 사랑 시조의 언어로 담긴다.

공동체의 사랑은 개인의 감정적 사랑을 넘어서 의지적이고 실천적인 사랑의 차원을 드러낸다. 좋아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로 결단했기 때문에 사랑하는 의지적 사랑이 공동체를 유지하는 힘이다.

9.3 용서와 화해의 사랑

이영대의 인간애 시조에서 빠질 없는 주제가 용서다. 사랑이 상처받고 관계가 깨질 ,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은 용서의 사랑이다. 용서는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며, 상대방을 위한 것이기 전에 자신을 위한 해방이다.

미움도 사랑인 이제야 알게 되었네

미워하는 마음에도 관계가 살아있으니

진정 끊어진 것은 무관심이요 미움이 아니로구나

 

 

제10장 자기애(自己愛) — 성찰과 내면의 사랑

 

사랑학에서 종종 간과되는 주제가 자기애(自己愛). 이영대의 사랑학은 주제를 회피하지 않는다. '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하라' 명령 속에는 이미 자기 사랑이 전제되어 있다.

10.1 자기 사랑의 신학적 근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역시 나를 사랑해야 한다. 이것은 자기중심적 나르시시즘이 아니라, 신의 피조물로서 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청지기적 자기 사랑이다.

신학적 자기 사랑은 자존감의 근거가 된다. 가치가 나의 능력이나 성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온다는 인식이것이 이영대 사랑학이 가르치는 건강한 자기 사랑의 토대다.

10.2 성찰하는 시인

이영대의 자기애 시조들은 깊은 자기 성찰의 산물이다. 시인은 자신의 부족함, 실패, 욕망, 갈등을 시조의 언어로 솔직하게 표현한다. 자기 직시(直視) 진정한 자기 사랑의 시작이다.

시조를 쓰는 행위 자체가 이미 자기 성찰의 실천이다. 3장의 형식 안에서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고 언어화하는 과정은, 심리적 치유와 영적 성장의 통로가 된다.

10.3 창작 행위로서의 자기 사랑

이영대에게 시조 창작 행위 자체가 자기 사랑의 표현이다. 자신의 내면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그것을 아름다운 언어로 형상화하려는 노력이것은 자신의 정신적 삶을 소중히 여기는 행위이며, 자신을 세상과 나누려는 사랑의 행위다.

13,000편의 블로그 포스팅, 600곡의 노래, 11권의 시집 방대한 창작 활동의 에너지는 결국 자기 자신을 향한 사랑과 존중에서 비롯된다.

 

 

4

표현 기법과 미학

 

 

제11장 시조 작법의 현대적 혁신

 

이영대 시인은 시조의 전통 형식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의 작법은 '형식의 보수성' '내용의 진보성' 긴장 속에서 공존하는 역동적인 것이다.

11.1 언어 선택의 전략

이영대의 시조 언어는 한자어와 순우리말, 고어와 현대어, 구어와 문어가 공존하는 풍요로운 언어 우주다. 다층적 언어는 사랑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층위에 대응한다.

•        고어와 한자어: 사랑의 역사성과 깊이를 표현한다. '님', '두어라', '하여라' 등의 고어적 표현이 시조에 전통의 품격을 부여한다

•        현대어와 구어: 사랑의 일상성과 친근함을 표현한다. 독자가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게 하는 생생한 일상어

•        기독교 어휘: 사랑의 신학적 차원을 표현한다. '은혜', '구원', '십자가', '부활' 등이 자연스럽게 시조 언어와 통합된다

11.2 이미지의 체계

이영대 시조의 이미지는 감각적이고 구체적이다. 추상적인 사랑의 감정을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이미지로 변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        시각 이미지: 꽃, 산, 강, 하늘, 별, 빛 — 자연의 가시적 아름다움을 통해 사랑의 아름다움을 표현

•        청각 이미지: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 자연의 소리가 사랑의 속삭임이 된다

•        촉각 이미지: 바람의 감촉, 물의 시원함, 꽃잎의 부드러움 — 사랑의 친밀함과 섬세함

11.3 역설과 아이러니의 활용

이영대의 시조는 역설(paradox) 아이러니(irony) 즐겨 사용한다. 사랑 자체가 역설이기 때문이다. 죽어야 살고, 버려야 얻고, 약할 강한 것이 사랑의 역설이다.

잃을수록 얻는 것이 사랑의 신비로다

줄수록 차오르는 가슴의 풍요여

비워야 채워지는 것이 사랑의 그릇이로다

11.4 종장의 전환 기법

시조에서 종장의 음보는 반드시 3음절이어야 하며, 부분에서 감정의 결정적 전환이 일어난다. 이영대는 종장의 전환을 통해 독자에게 반전의 통찰을 제공하는 능숙하다.

초장과 중장에서 축적한 감정과 이미지가 종장에서 한순간 비틀리면서 새로운 의미가 열린다. 전환의 순간이 좋은 시조를 단순한 서정시와 구별 짓는 결정적 요소이며, 이영대 시조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제12장 음악으로의 확장 — 노래 시조의 세계

 

이영대 사랑학의 가장 혁신적인 측면 하나는 시조를 음악으로 변환한다는 것이다. 600 곡의 유튜브 노래는 시조가 텍스트 장르를 넘어 청각 예술로 확장될 있음을 증명한다.

12.1 시조와 노래의 역사적 관계

사실 시조와 음악은 역사적으로 분리된 적이 없다. '시조'라는 이름 자체가 '노래의 (調)'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조선 시대의 시조는 원래 ()으로 불렸다. 평시조, 엇시조, 사설시조 등은 모두 특정 선율에 맞춰 불리는 노래였다.

이영대 시인이 시조를 유튜브 노래로 변환하는 것은 오래된 전통의 현대적 복원이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전통 시조창(時調唱) 따르지 않는다. 현대 가요, 찬양 음악,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다양한 음악 장르를 시조의 언어에 결합시킨다.

12.2 600곡의 음악적 다양성

유튜브 Angels 채널의 600곡은 음악적 스타일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조용한 피아노 반주의 명상적 노래부터 활기찬 리듬의 찬양 음악까지, 시조의 내용에 따라 다양한 음악적 옷을 입힌다.

•        성가/찬양 스타일: 신앙 시조에 적합한 장엄하고 경건한 멜로디

•        서정 가요 스타일: 자연 시조와 인간 시조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멜로디

•        현대 CCM 스타일: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리듬과 화성의 기독교 음악

•        명상 음악 스타일: 사색적이고 내면적인 시조에 어울리는 조용하고 깊은 음악

12.3 노래 시조의 사회적 기능

노래는 텍스트보다 넓은 대중에게 닿는다. 시를 읽지 않는 사람도 노래를 듣는다. 이영대의 노래 시조는 이런 의미에서 시조 문학의 대중화, 민주화를 실천하는 예술 전략이다.

600곡의 노래가 유튜브를 통해 세계에 퍼져나가는 것은, 한국 시조가 좁은 문학 독자층을 넘어서 글로벌 감상자에게 전달될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도 음악은 감정의 보편 언어로 기능하기 때문이다.

 

 

제13장 이미지와 상징의 체계

 

이영대 사랑학의 풍요로움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핵심 이미지와 상징의 체계에서도 드러난다. 상징들은 개별 작품을 넘어서 이영대 시조 전체를 하나의 유기적 세계로 엮어주는 시적 코드다.

13.1 빛의 상징

빛은 이영대 시조에서 가장 중심적인 상징이다. 빛은 하나님, 사랑, 진리, 희망을 동시에 상징한다. 어둠 속에서 빛이 비추는 이미지는 절망적 상황에서도 사랑이 살아남는 희망의 메타포다.

아침의 햇빛, 별빛, 달빛, 꽃이 반사하는 모든 빛의 이미지들이 사랑의 다양한 국면을 표현한다. 특히 새벽의 빛은 부활과 새로운 시작의 사랑을 상징하는 자주 활용된다.

13.2 물의 상징

물은 이영대 시조에서 은혜, 생명, 사랑의 흐름을 상징한다. , , , 바다물의 다양한 형태가 각각 다른 사랑의 국면을 표현한다.

•        비: 예상치 못한 사랑의 방문, 은혜의 내려옴

•        강: 지속적으로 흐르는 사랑, 방향이 있는 사랑

•        샘: 마르지 않는 사랑의 원천, 내면에서 솟아나는 사랑

•        바다: 무한하고 광대한 사랑,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랑

13.3 산의 상징

산은 이영대 시조에서 변함없는 사랑, 견고한 신앙, 하나님의 위엄을 상징한다. 제천 주변의 실제 산들월악산, 소백산 구체적 이름으로 시조에 등장하면서 상징성과 사실성이 결합된다.

산은 오르는 것이다. 사랑도 오르는 것이다. 힘들고 숨이 차지만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처럼, 사랑의 어려운 과정 끝에 도달하는 깊은 이해와 연합의 경지가 있다.

 

 

5

문학사적 의의와 전망

 

 

제14장 현대 시조문학의 지평에서

 

한국 시조 문학은 현대에 이르러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진단이 많다. 자유시의 융성, 젊은 세대의 독자 감소,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 약화이런 상황에서 이영대의 사랑학특론은 시조 문학의 생존과 발전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14.1 시조 문학의 위기와 가능성

현대 시조는 가지 방향의 위험에 처해 있다. 하나는 너무 보수적이 되어 현대 감수성과 유리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너무 자유로워져 시조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사이에서 시조 문학은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이영대의 사랑학특론은 균형의 훌륭한 모델을 제시한다. 그는 3 6구의 전통 형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현대적 언어와 주제와 매체를 과감하게 수용한다. 유튜브라는 최신 매체를 통해 시조를 노래로 퍼뜨리는 것은, 조선 시대 가객들이 장터에서 시조창을 불렀던 것의 21세기 버전이다.

14.2 디지털 시대의 시조

이영대의 Tri-Media 전략은 디지털 시대에 시조가 어떻게 살아남고 번성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모델이다.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의 층위를 동시에 활용하는 전략은, 서로 다른 매체 환경에 익숙한 다양한 세대의 독자/청중에게 시조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블로그를 통한 텍스트 시조는 전통적 독서 문화에 익숙한 독자층에게 닿고, 유튜브 노래는 시각-청각 미디어에 익숙한 세대에게 닿는다. 층위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이영대의 시조는 세대를 초월한 접근성을 획득한다.

14.3 기독교 시조의 전통 안에서

한국 기독교 문학의 역사에서 시조 형식을 선교와 신앙 표현의 도구로 사용한 것은 오랜 전통이 있다. 초기 기독교 선교사들과 한국 신자들은 찬송가와 시조의 형식을 결합하려는 시도를 했다.

이영대의 신앙 시조는 전통의 현대적 계승이며 발전이다. 그는 기독교 신앙의 내용을 한국 고유의 문학 형식인 시조에 담음으로써, 기독교가 외래 종교가 아니라 한국 문화의 일부로 뿌리내리는 과정에 기여한다.

 

 

제15장 사랑학특론의 보편성과 특수성

 

훌륭한 문학 작품은 특수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지닌다. 이영대의 사랑학특론은 제천이라는 특수한 장소, 기독교 신앙이라는 특수한 종교적 맥락, 한국 시조라는 특수한 문학 형식 위에 있다. 그런데 특수성의 깊은 곳에 보편성이 숨어 있다.

15.1 보편적 사랑의 경험

누구나 사랑을 경험한다. 신앙이 없어도 사랑하고, 시조를 모르는 사람도 사랑한다. 이영대의 사랑학은 기독교 신앙의 언어를 사용하지만, 안에 담긴 사랑의 경험기쁨, 고통, 갈망, 상실, 회복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것이다.

사랑의 특수한 표현 형식이 달라도 사랑의 본질적 경험은 공명한다. 이것이 이영대의 시조가 기독교 독자를 넘어서 넓은 독자층에게 호소력을 지니는 이유다.

15.2 한국성(韓國性)과 보편성

시조라는 형식은 철저히 한국적이다. 음절 구조, 리듬, 정서적 색채는 한국어의 특성과 깊이 결합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적 형식이 담아내는 사랑의 내용은 보편적이다.

마치 일본의 하이쿠가 일본의 미적 감수성을 담으면서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듯, 한국의 시조도 한국성을 지키면서 보편적 감동을 전달할 있다. 이영대의 사랑학특론은 가능성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험하는 작업 하나다.

15.3 시대를 초월한 사랑의 언어

고려 말과 조선 시대의 시조 속에 담긴 사랑의 감정은 현대인도 공감한다. 사랑은 시대를 초월한다. 이영대의 시조는 시대 초월적 사랑의 언어를 현대어로 번역하는 작업이다.

수백 후에도 이영대의 시조를 읽는 사람이 있다면, 사람 역시 사랑의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는 인간일 것이고, 그래서 시조에 공명할 것이다. 이것이 좋은 문학이 시간을 이기는 방식이다.

 

 

제16장 미래를 향한 시인의 노래

 

베레미아 이영대 시인의 창작은 멈추지 않는다. 13,000편의 블로그 포스팅, 600곡의 노래, 11권의 시집 방대한 성취 위에서 시인은 오늘도 새로운 시조를 쓴다. 사랑은 완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은 언제나 지금 순간에 새롭게 시작된다.

16.1 디지털 문학 아카이브의 가치

이영대 시인의 방대한 디지털 창작물은 단순히 시인의 작품 목록이 아니다. 그것은 21세기 한국 기독교 문학, 시조 문학, 디지털 문화가 어떻게 만났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문학사 아카이브다.

미래의 연구자들에게 아카이브는 귀중한 자료가 것이다. 2010년부터의 네이버 블로그 기록, 유튜브의 노래들, 티스토리의 이론적 글들 모든 것이 보존되고 접근 가능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은 문화사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16.2 후속 세대에의 영향

이영대의 사랑학특론이 후속 시조 시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은 영역이다. 그러나 가지는 분명하다. 그가 보여준 시조의 디지털 매체 활용, 음악과의 결합, 신앙 언어와 전통 형식의 통합 등은 미래 시조 창작자들이 참조할 있는 중요한 선례가 된다.

특히 유튜브를 통한 노래 시조 600곡의 성취는, 시조가 미래에 어떻게 살아남고 변화할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비전을 제시한다.

16.3 사랑은 계속된다

이영대의 사랑학특론은 완결된 체계가 아니라 살아있는 과정이다. 그것은 오늘도 새로운 시조로, 새로운 노래로, 새로운 블로그 글로 계속 쓰여지고 있다. 사랑이 살아있는 , 사랑에 대한 노래도 멈추지 않는다.

사랑은 끝나지 않는 노래인 이제야 알았네

부르고 불러도 새로 시작되는 노래

영원토록 불려질 노래를 오늘도 배우네

사랑하기에 쓰고, 쓰기에 사랑하는베레미아 이영대 시인의 여정은 계속된다

 

 

 

 

 

부록 1 — 대표 시조 선집

 

아래는 이영대 시인의 사랑학 세계를 대표하는 시조들을 주제별로 선별한 것이다.

신애(神愛) 계열

하나님 사랑하여 세상 만드셨고

사랑으로 나를 또한 지으셨으니

사랑이 존재의 이유임을 이제야 고백하노라

은혜는 값없이 내려오는 사랑이요

공로 없이 받는 것이 은혜의 신비로다

받은 것을 나누어야 비로소 완성되리라

아침마다 새로운 것이 하나님 사랑이라

어제의 상처도 오늘이면 피부로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사랑 찬양하리

자연애(自然愛) 계열

제천 들녘에 봄꽃 피어나는 보면서

하나님 사랑이 이토록 구체적인 알았네

하나에 담긴 사랑 어찌 헤아리랴

월악산 높이 솟아 하늘 향해 있으니

오르고 올라도 닿지 못할 높이

높이만큼 깊은 사랑도 있음을 알겠노라

강물이 쉬지 않고 낮은 곳을 찾아가듯

사랑도 낮은 곳을 향해 흘러가야 하나니

낮아진 곳에서 비로소 사랑이 꽃피는 것이로다

인간애(人間愛) 계열

스승이 제자를 사랑함은 결실을 보기 위함이요

제자가 스승 넘어서는 날을 위한 사랑이니

넘어서게 주는 것이 가장 사랑이로다

용서는 상대를 위한 것인 알았더니

용서는 자신을 위한 해방이었네

풀어줌으로 내가 먼저 자유로워지는 것이로다

자기애(自己愛) 계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하셨으니

나도 나를 사랑해야 마땅한 일이로다

존재가 귀한 것은 그분이 지으셨기 때문이라

 

 

부록 2 — 매체별 접속 정보

 

 

티스토리 블로그 youngday77.tistory.com — 이론과 축적의 공간. 전자책 시집 11권 무료 다운로드 제공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4love2god — 고백과 소통의 공간. 2010년 이래 13,000편 이상 포스팅

 

유튜브 채널 Angels youtube.com/@youngdaelee1004 — 구현과 확산의 공간. 시조 노래 600곡 감상 가능

 

부록 3 — 사랑학 핵심 개념 용어 해설

 

 

사랑학특론(愛學特論) 이영대 시인이 자신의 시조 세계를 명명한 개념. 사랑을 체계적으로 탐구하는 독자적 이론

 

베레미아(Beremiah) 히브리어 필명.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의미. 신앙적 정체성의 표지

 

Tri-Media Strategy 티스토리(이론) + 네이버(고백) + 유튜브(구현)의 삼위일체 매체 전략

 

신애(神愛) 하나님 사랑. 이영대 사랑학의 근원이자 궁극적 지향점

 

자연애(自然愛) 자연을 통해 드러나는 사랑. 제천의 산하가 주된 무대

 

인간애(人間愛) 스승-제자, 공동체, 가족 등 구체적 관계 안에서의 사랑

 

자기애(自己愛)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신학적 자기 사랑

 

노래 시조 텍스트 시조를 음악으로 변환한 장르. 유튜브 600곡이 그 결실

 

맺음말 — 사랑은 노래가 된다

 

베레미아 이영대 시인의 사랑학특론은 완성되지 않는다. 그것은 오늘도 쓰여지고, 불려지고, 나누어진다. 13,000편의 블로그 글은 13,001번째 글을 기다리고, 600곡의 노래는 601번째 노래를 준비한다. 11권의 시집은 12번째 시집을 예약하고 있다.

이것이 살아있는 문학의 증거다. 멈추지 않는 창작, 끊이지 않는 노래, 수그러들지 않는 사랑의 탐구베레미아 이영대는 이렇게 자신의 사랑학을 쓰고, 노래하고, 살아낸다.

사랑은 언어가 되고, 언어는 노래가 되고,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스며들어 다른 사랑을 틔운다. 이것이 이영대 사랑학특론의 궁극적 꿈이며, 지금 순간에도 디지털 공간을 타고 세상으로 흘러나가는 사랑의 강물이다.

 

사랑이 노래 되어 세상으로 나아가니

듣는 이의 마음에 다른 꽃이 피어

이렇게 사랑은 사랑을 낳으며 흘러가는구나

 

베레미아 이영대, 사랑학특론의 노래 중에서

 

2026 5 | 베레미아 이영대 시인의 사랑학특론 통합 분석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