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학특론 MIDI자료

2025. 1. 18. 20:13카테고리 없음

이영대시인(베레미아)의

"정격시조로 노래하는 사랑학특론" 강연자료 입니다

읽고 은혜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0 사랑학특론(방송강연용,URL)

 

(20250727)시조로 노래하는 사랑학특론 Special Topics on Love Singing by Sijo.pptx
5.07MB
정격시조교육_20250720.pptx
1.93MB

 

1. 사랑학특론 2025.05.08(MIDI)

2.사랑학특론(방송용)20250720.pptx
5.07MB

 

3.강연내용 2025-2.25.hwp
0.52MB

                           

정격시조로 노래하는 특별한 사랑학

사랑의 모델링과 AI 시대의 신사조 사랑 노래.pdf
0.55MB
인공지능 시대에 정격시조로 노래하는 성경적 사랑.pdf
0.47MB


목  차

01  인생은

03  시조로 노래하는 사랑학

04  성경의 사랑학

05  결론

02  사랑학이란

------------------------------------

<시편148:13>
그대는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 분의 그 이름이 저홀로 높으시며
영광이 땅과 하늘에 뛰어나심 이로다


0. 기도
먼저 <시조로 노래하는 사랑학특론> 강연 기회를 주신 담임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무궁한 영광을 올립니다. 본 강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 널리 전파되고 실행되길 기도드립니다.
 본 강연은 기독교적인 사랑의 원리를 구체화하고 확장하며, 민족고유의 정형시인 시조의 운율에 따라 노래함으로서, 시편이 이스라엘 민족 고유의 노래 가락에 맞추어 노래된 것처럼, 사랑을 한민족 고유의 음율에 맞추어 노래함으로서, 기독교적인 사랑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1. 약력
저는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 학술원 소속 교수로 공대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한 공돌이입니다. 그러한 제가 문학을 그중에서도 사랑학과 시조를 연구하게 된 것은 저의 노력도 있겠지만 순전히 하늘의 뜻입니다. 제가 2009년 환란에 휩싸여 방황하고 있을 때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고, 사랑학 시조를 쓰면서 어느날 새벽에 반짝이는 천사의 날개를 목격하였으며 “베레미아(Beremia)”하는 하늘의 성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베레미아는 로마어로 “내잔을 받으라”는 말씀인데 구글검색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이후 성은교회에 나와 2014년 6월 꿈에 주님의 등에 업혀 별구름이 번쩍이며 온몸을 휘감아 돌아가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아멘
이후 <다만 사랑할때><그럼에도 사랑할 떄><시조로 노래하는 성경><하늘일> <하늘언어><사랑학특론><아프게 사랑하고 힘들게 행복하기><행복할 권리 사랑할 사명><부활의 새벽> 같은 시조집들을 블로그에 연재하였으며 최근에는 <사랑의 십계명>을 집필하였습니다. 블로그의 시 연재수는 13000개를 넘고 시조집 수는 10권, 시조수는 총 3000수를 넘으며 블로그의 방문자수는 현재까지 85만명입니다.  그리고 시집들을 전자책으로도 편찬하여 무료로 배포중입니다. 
이는 순전히 하나님 사랑의 뜻을 전파하고 이웃간의 사랑을 이루고자 함이며 이를 위해 사랑의 정의, 기원, 속성, 체계, 관계와 작용 및 사랑의 효과를 연구하고 사랑의 진흥을 통해 주님의 뜻인 온 인류가 하늘나라에 도달하게 하고자 함입니다.

02 인생은? 
강연의 시작은“인생은?”입니다. 그런데 SNS에서 발췌한“없다”시리즈로 시작하려 합니다. 10대는 철이없었고, 20대는 답이없이 방황했으며, 이제 좀 철이 들어 결혼하려니 30대는 집이 없고, 겨우 집을 장만하니 40대에는 자녀 양육 등으로 돈이 없고 돈을 좀 벌려하니 50대에는 명퇴나 해고 등으로 일이 없습니다. 일이 없으니 60대에는 낙이없고, 70대에는 이마저 부실하여 빠져 없어집니다. 그러다가 80대에는 처도 없어지고, 90대에는 시간도 없습니다. 100세에는 다 필요없습니다. 인생이 허무하고 허탈합니다.



SNS에서 통용되는 “인생은 없다”란 시리즈는 “하나님은 없다”란 전제에서 출발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없고 사랑은 부족하니 “없다”란 空의 개념 즉 허탈이 저변에 깔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본질이 아닌 피상적인 관찰일 뿐입니다. 인생은 없다가 아니라 “인생엔 있다”가 정답이니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계시다”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사명이 인생엔 있습니다.
그리하여 베레미아의 사랑학은 시작되고 성장하며 성숙한 기독교적인 인생론으로 귀결됩니다. 베레미아는 다음과 같이 인생에 대해 노래합니다.

<인생은 / 베레미아>
인생은 강이지만 길이가 아니라네
얼마나 폭이넓고 깊은가 하는거네
고래도 품어줄만큼 깊은 강이 되세나

인생은 산이지만 높이가 아니라네
숲있고 물흘러야 생명이 살 수 있네
거목도 품어 줄만큼 깊은 산이 되세나

인생은 수명의 길이가 아닙니다. 탁하고 오염된 강이 길어봐야 무슨 생명이 살겠습니까? 인생은 폭넓고 사려가 깊은 강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은 권세나 재물이 높은 산이 아닙니다. 다들 높은 산을 보고 올라가지만 정상엔 사실 별게 없습니다. 맑은 물과 계곡이 있고 수풀이 울창한 산이 진정한 산입니다.  이것이 베레미아의 인생론입니다.



03. 사랑학이란
사랑은 문학과 예술의 영원한 소재이며 관계의 접착제입니다. 기독교적인 신앙관점에서 보면 천국의 열쇠입니다. 사랑학이란 아끼고 위하는 개인적인 사랑에서부터 베풀고 나누는 사회적 사랑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그러나 근자에 대학교에서 강의되는 사랑학은 연애학 개론에 불과합니다. 남녀간의 사랑을 획득하기 위한 작업의 정석을 교육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SNS에서 회자되는 세대별 사랑학이 차라리 낫습니다. 10대의 사랑은 공상이고 20대 사랑은 열정이며 30대 사랑은 체험이고 40대 사랑은 조화라고 합니다. 50대 사랑은 동행이고 60대 사랑은 추억이며 70대 사랑은 재생입니다만 80대 사랑은 주책이라고 합니다. 그럴 듯 합니다.
또한 마틴 루티 교수의 하버드 사랑학은 2만여 학생들이 열광하였다고 하는데 기실 그 내용은 별게 없으며 서구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사랑학입니다. 너무 애쓰지 마세요로부터 시작해 상실로만 생각하지 마세요로 끝나는 10개의 ‘마세요’ 시리즈는 사랑의 금칙어들을 읽는 것 같습니다. 하버드의 사랑학 수준을 알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오래된 팝숑인 ‘The Rose’에서 노래하는 사랑학이 낫습니다 Some say love... 로 시작되는 노래; 어떤이는 사랑을 연약한 갈대를 휩쓰는 강물이라 말하지만, 어떤이는 사랑을 영혼을 피흘리게 하는 면도날과 같다고 말하지만, 어떤이는 끝없는 욕구를 일으키는 허기와 같다고 말하지만 나는 사랑을 꽃(장미)라고 말하렵니다, 당신은 그것의 유일한 씨앗이지요라고 노래합니다. 사랑은 갈구는 것이나 아니라 일구는 것이라는 진실을 깨우친 노래입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노래의 일부를 정격시조로 바꾸면 다음과 같습니다.


<The Rose/Bette Midler>
상처가 두려우면 무용을 못배우고
꿈깨기 두려우면 기회를 못잡는다
죽음이 두려운 이는 그 삶을 못배운다

종장의 죽음이 두려운 이는 그 삶을 못배운다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생명에 연연하면 영생을 못얻는다. 생명에 초연해야 삶을 제대로 알게된다는 말씀과 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한용운의 ‘인연설’은 한국적인 남녀간의 사랑학을 아름답게 들려줍니다. 잠시인 사랑을 기뻐하고, 이만큼의 사랑에 만족하고, 애처로운 사랑도 감사하고, 더 많이 사랑을 못줌을 아파하고, 질투하기 말고,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을 오래 간직하라고 합니다. 한용운의 “인연설”은 희생과 헌신 그리고 아낌과 위함이 있는 한국적인 사랑론을 보여줍니다. 
 

04. 정격시조로 노래하는 사랑학
동양의 3국에는 각각의 정형시가 있습니다. 일본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17음절의 하이쿠가 있고, 중국엔 5언율시, 7언율시가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엔 민족고유의 정형시인 시조가 있습니다. 순간적인 시상만을 캡처하는 하이쿠와 달리 43음절의 정격시조(rated sijo)는 3 4 3 4 / 3 4 3 4 /3 5 4 3 음절의 시조가락을 따라 사랑을 노래하다보면 인생의 희노애락을 깊이 느끼게 됩니다.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과 같이 3장, 6구 12음보가 있으며 우주의 삼라만상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승전결의 논리구조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족고유의 정형시인 정격시조 (rated sijo) 음율을 따라 사랑을 노래하다 보면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고 욕심을 초연하며 사랑의 사명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먼저 고전 시조에서의 사랑을 살펴봅니다.


<동짓날 기나긴 밤/황진이>

동짓날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동짓날 긴밤을 반으로 잘라내어 봄 이불에 덮혀두었다가
임오신 밤에 펼쳐 긴 밤을 보내겠다는 황진의 연가입니다

<청산은 내뜻이요/황진이>

청산은 내 뜻이요 녹수는 임의 정이
녹수 흘러간 들 청산이야 변할 손가
녹수도 청산을 못니져 우러 예어 가는고

청산은 임이요 황진이는 강물인 녹수라서 녹수가 청산을 못잊어 울어예며 가듯 황진이도 임을 그린다는 사모곡입니다
황진이의 시조는 사람들중 님과 나와의 관계를 자연과 비유하여 아름답게 노래하는 사랑론입니다. 

베레미아(이영대)의 사랑학은 성경의 사랑학을 풍성하게 하고 확장하고 구체화하기 위하여 시작되었고 13년 넘게 진행되었으며 결실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베레미아 사랑학의 열매들을 블로그(youngday77.tistory.com)에 담았습니다.
베레미아의 사랑학은 세 대상 간의 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 주님과의 사랑, 사람간의 사랑(이웃사랑) 그리고 자연에 대한 사랑입니다. 이들 세 대상간의 관계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선하게 작용할 때에 인생은 낙천적이며 긍정적이 됩니다. 베레미아의 사랑도 임과 나와의 관계를 자연(동백꽃,꽃샘, 꽃등)에 비유하여 정격시조로 노래합니다


<동백/베레미아>

해풍이 몰아치는 늦겨울 남도에는
서울간 선생님이 혹시나 돌아올까
동백이 섬처녀되어 홍등걸어 놓았네

그리고 꽃샘과 꽃등의 정격시조에서는 당신의 황량한 사막과 같은 가슴에 꽃샘을 파 물이 솟아나게 하겠다고 하고, 캄캄한 밤하늘에 꽃등을 달아 빛이 나게 하겠다고 노래합니다.

<꽃샘과 꽃등/베레미아>
1.꽃샘
당신의 사막에다 꽃샘을 파겠어요
황량한 가슴에서 콸콸콸 솟아나와
사막이 꽃가람으로 적셔지게 할래요
2.꽃등
당신의 밤하늘에 꽃등을 걸겠어요
꽃씨를 뿌리고서 은하수 물을 주어
별꽃이 팡팡터지는 꽃밭으로 만들래

베레미아는 예님을 향한 그리움을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나중에 예님에 대한 그리움을 주님에 대한 그리움 ‘마라나타’로 승화하여 사모곡으로 노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움/베레미아>1
세상에 독한병이 그리움 아니련가
괴로움 동반하여 뼈속을 파고드니
임께서 오시기 전엔 못고친다 하여라

2
세상에 몹쓸병이 그리움 아니련가
외로움 동반하여 눈가를 파고드니
만월이 뜨는 밤마다 베겟잇을 적시네

참고로 사랑이란 단어는 서양의 love에 대응하여 근세에 생긴 말입니다. 그전에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은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는 다솜이라고 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서도 사랑이란 말대신 높일 경敬, 공경할 경敬을 사용하였습니다.  다솜이란 말로 정격시조를 지어 보았습니다. 예님은 예쁘고 고운 님이란 조어입니다.

<가시리 가시릿고/베레미아>

1
가시리 가시릿고 예님아 가시릿고
다솜은 빼앗고서 정한精恨만 남겨두니
흐르는 미리내에다 그리움을 띄우리
2
오시리 오시릿고 예님이 오시릿고
다솜을 가지고서 날 품에 안으려고
그리움 즈려밟고서 사뿐사뿐 오시리
   
에로스 사랑 즉 다솜은 이와 같이 노래되고 있으며, 에로스 사랑은 이웃 사랑 즉 아가페 사랑의 기초입니다. 다솜으로 연인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는 것 입니다.
베레미아는 연인간의 사랑을 안단테로 서두르지 말고 이웃간의 사랑을 능동태로 적극적으로 하자고 노래합니다.



<안단테 능동태/베레미아>

연인은 안단테로 사랑을 하시고요
이웃은 능동태로 사랑을 해주세요
사랑은 적극적이되 서두르지 마세요

베레미아는 또한 사랑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이루는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개개인 혼자서는 어렵겠지만 하나씩 밝아지고 맑아지면 세상이 환해지고 맑아진다고 노래합니다.

<나혼자/베레미아>

1.(꽃등)
나 혼자 사랑한 들 세상이 밝아질까
너와 나 우리들이 하나씩 꽃을피면
언젠가 세상천지에 꽃등 환히 켜지리
2.(하늘물)
나 혼자 깨끗한들 세상이 맑아질까
너와 나 우리들이 하나씩 맑아지면
언젠가 세상천지에 하늘물이 흐르리

이와 같이 베레미아는 꽃등이 환히 켜지는 세상 즉 찬누리(복이 찬 세상)과 하늘물이 흐르는 세상 즉 참누리(참된 세상)을 다같이 이루자고 노래합니다.
그리고 사랑에 손이 닿고 발이 닿고 눈물이 나게 될 때 참된 인간이 된다고 베레미아는 노래합니다.

<참사람/베레미아>
사랑에 눈이 멀고 귀 멀고 하였을 때
사랑에 손이 닳고 발 닳고 하였을 때
진실한 눈물이 날 때 참사람이 되니라

또한 어렵고 힘든이들 돕고 사랑하라고 베레미아는 노래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숱한 어려운 이들이 있고 소녀가장도 그러한 어려운이들중 하나입니다.

<소녀가장/베레미아>

1
가녀린 어깨위로 아픔을 걸머매고
연약한 등뒤에는 고통을 짐지고서
힘겨운 생활을 벌어 하루살이 하니라
2
힘겨운 머리에는 고민을 담아내고
가여운 팔안에는 슬픔을 껴안고서
길고긴 하루해 지면 살아냈다 하니라

성 베드로가 하늘의 성인으로부터 받았는다는 하늘의 열쇠는 로마 바티칸의 설계도중 일부입니다. 하늘에서 보면 도로의 모습이 열쇠를 닮았습니다. 그러나 베레미아는 천국의 열쇠가 어렵고 불우한 이웃의 손에 쥐어 있으니 이들을 도울 때 하늘로 가는 열쇠를 얻을 수 있다고 노래합니다.

<천국의 열쇠/베레미아>

어렵고 힘든 이를 우리는 외면하나
괴롭고 아픈 이를 우리는 방치하나
하늘로 가는 열쇠를 이분들이 쥐었네

그리고 베레미아는 사랑과 믿음이 깊어지려면 마음의 갈등과 영혼의 혼돈이 있으며 어둠도 있어야 소망의 빛이 비춘다고 노래합니다.




<마음의 갈등없이/베레미아>

마음의 갈등없이 사랑이 성숙될까
영혼의 혼돈없이 믿음이 깊어질까
캄캄한 어둠이 없이 소망의 빛 비출까

베래미아는 문장부호인 마침표(.)는 믿음에, 느낌표(!)는 사랑에, 쉼표(,)는 소망에 두고, 물음표(?)는 나의 인생에 두라며 다음과 같이 정격시조로 노래합니다.

<문장부호(/!,?)/베레미아>
1(.)

믿음은 물음표가 아니라 마침표다
의혹이 꼬리물며 고민을 하겠지만
믿음은 의혹이 없는 주님 사랑 이어라

2(!)

박애는 마침표가 아니라 느낌표다
이웃을 향한 사랑 진실로 감동이며
한없이 사랑줄때에 주님 감탄 하시네

3(,)
소망은 물음표가 아니라 쉼표이다
그대가 소망중에 의문이 많겠지만
소망은 푹쉬며 오래 인내하는 것이다

4(?)

끝없는 물음표는 나에게 던지거라
왜 낳고 왜 죽으며 어떻게 살건지를 
주님께 묻고 대답을 구하는 게 삶이라

베레미아는 <한빛과 빛길>이라는 시조에서 한빛으로 비추는 하나님과 그 빛길을 따라가는 삶에 대해 순수한 고유의 한국말로된 정격시조로 노래합니다.

<한빛과 빛길/베레미아>
1(한빛)
어디가 늘봄이며 그 누가 모은이냐
누림을 쫒아본들 가여운 삶이로다
다참은 한분이시니 한빛으로 비추네

2(빛길)
아무리 가멸해도 언젠가 기운다네
난새도 떨어지고 마루도 골이되네
난길은 마음길이니 빛길이라 부르네

(#늘봄: 늘상 봄, 다참:모두가 참, 한빛:크고 하나인 빛, 가멸하다: 부하고 귀하다, 난새:하늘을 나는 새, 난길: 앞으로 난 길)

마태복음에는 천국의 잔치는 청함을 하는이는 많으나 택함을 입은이는 적다고 말씁하십니다. 베레미아는 이를 구체화하여 천국의 잔치에 청함을 입는 자격을 노래합니다

<천국의 잔치
1
청함을 하는자는 많다고 하겠지만
택함을 입은이는 적다고 말하시니
천국의 잔치가 바로 이와같다 하시네

2
천국의 잔치에는 욕심은 아니받고
천국의 잔치에는 사랑만 초대되어
주님과 경건하면서 행복하게 즐기네
3
천국의 잔치에는 부자는 아니받고
천국의 잔치에는 성도가 초대되어
이웃을 도운 사랑을 아름답게 말하네
4
천국의 잔치에는 불신은 아니받고
천국의 잔치에는 믿음만 초대되어
주님을 찬양하면서 거룩하게 지내네


05. 성경의 사랑학
 성경의 사랑학은 초월적인 주님이 바탕화면으로, 여기에 수많은 사도와 선지자들의 사랑학 아이콘들이 띄워집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인 믿음과,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인 은혜, 그리고 서로 사랑하라는 박애가 주된 내용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만든 유무형의 세상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결과적으로 생명을 주관하시고 길이시며 구원을 행하시는 하나님인 예수님을 통해 사랑을 행하면 구원과 영생에 이른다고 말씀하십니다. 

잠언에는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라는 얘기가 적혀 있고,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린다고 씌여 있습니다. 정격시조로 이들을 노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움과 사랑/잠언 15:17>

소고기 먹으면서 다투는 미움보다
채소를 먹으면서 사랑을 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사랑하며 살아라

<미움과 사랑/잠언10:12>

미움은 서로서로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허물들을 모두다 가리우네
미움을 갖지말지며 다만 사랑하여라


또한 사랑은 빛이며 미움은 어둠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미움과 사랑/요한 1서 2.08-11>
사랑은 참됨이요 빛이라 할것이며
미움은 어둠이요 갈곳이 없느니라
너희는 어둠을 나와 빛가운데 거하라

또한 성경은 도움을 주지 않는 사람에 대해 질책합니다. 행동으로 옮기는 사랑이 진실된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재물을 가지고도/요한1서 3:17-18>

재물을 가지고도 궁핍을 안도우면
진실로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하리
어찌해 말과 혀로만 사랑하려 하느냐

성경은 심지어 원수에게도 사랑을 베풀라고 합니다. 이를 정격시조로 노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수도 사랑하라/마태5:44>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고 이르나니
너희를 핍박하는 자 위해 기도하라
원수도 사랑하는게 성도의 길 이니라

일전에 한 목사님의 설교중에 원수는 과거의 적이며 용서의 대상이나 현재의 적은 물리칠 대상이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베레미아의 ‘그래도 그럼에도 사랑하자’는 시어는 원수도 사랑하라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한 면이 있습니다

성경의 사랑학은 성도들을 향한 두 계명으로 이루어집니다. 정격시조로 노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님사랑 이웃사랑/마태37:40>

마음과 목숨 바쳐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을 할지어다
율법과 선지자들의 바른 강령 이니라

성경의 사랑학은 고린도전서 13장에 잘 나타나 있으며 찬송가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격시조로 노래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랑은 인내, 온유함, 겸손, 그리고 선함이라고 하며 불의를 멀리하고 기뻐하는 진리리고 합니다.

<사랑은/고린도전서 13장>
1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자랑을 하지 않고 교만치 아니하며
무례를 안행하면서 악을 멀리 한다네
2
사랑은 겸손하고 성내지 아니하며
불의를 싫어하고 모든걸 바라지만
모든걸 견뎌내면서 기뻐하는 진리라

그리고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외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어 화목제물로 주셨으니,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가 서로서로서로 사랑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세상에 독생자를/요한 1서 5:9-11>

세상에 독생자를 보내어 사랑주니
우리가 서로서로 사랑을 해야하네
주님을 화목제물로 보내주신 이유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면 멸망치 아니하고 영생에 이른다고 교훈합니다.

<독생자를 주셨으니/요한복음>

이처럼 독생자를 세상에 주셨으니
이것은 믿는자가 멸망치 아니하고
영생을 얻게함이니 복된 소식 이니라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우리가 서로서로 사랑을 행하면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준다고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베드로전서 4:8>

너희는 무엇보다 열심히 사랑하라
주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라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준다 하니라


사랑을 행하는 사람들을 세상이 미워해도 이상해하지 말며, 사랑을 안한다면 사망에 머무르지만, 사랑을 행한다면 영생에 이른다고 강조합니다.

<세상이 미워해도/요한1서 3:13-14>

세상이 미워해도 이상해 하지말라
사랑을 안한다면 사망에 머무르나
사랑을 행할지라면 영생안에 머무네


그리고 성경은 사람을 사랑하되, 사람이 만든 것 특히 탐욕인 물욕과 애욕 (또는 정욕)은 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은 세상것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정욕과 세상조차도/요한1서 2:15-17>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이니
육신의 정욕이란 이생의 자랑이나
정욕도 세상조차도 모두 지나 가니라

성경은 사람들이 가진 나쁜 것인 탐욕을 버리고 성령의 뜻을 행하고 사랑하며 살라고 가르칩니다.

<주님의 사람들은 / 갈라디아서 6:24-25?>
주님의 사람들은 탐욕을 못박아서
성령의 뜻 행하며 성령에 사는지라
투기나 노여움없이 사랑하며 사니라


이와 같이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말 때에 율법이 완성된다고 가르칩니다.

<율법의 완성/로마서 13:8-10>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랑의 빚이외엔 네 빚을 지지말라
타인을 사랑할 때에 율법 완성 되니라

인자는 예수님이 스스로를 가르킬 떄 일컫는 호칭입니다. 하나님의 아드님이며 사랑의 화신이신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통해 세상에서 방황하는 우리의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영생토록 살아갈 수 있다는 진리를 배우게 됩니다. 

<인자는 생명이요/요한 14:6>

인자는 생명이요 길이요 진리이며
인자는 사랑이요 구원이 되느니라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영생토록 사니라

생명을 주관하시며 스스로 사망에서 부활하셨고 우리의 영생과 부활을 약속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모든 사랑의 근원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셨으니 작은 사랑의 실천이 모여서 바다와 같은 큰 사랑을 이루게 됩니다. 성경적인 사랑의 부재가 현시대 사람들의 상황이며 문제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세상의 문제는 사랑의 화신이자 구세주이신 주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의 약속을 받아들임으로서 극복할 수 있으며 영생으로 가는 승리의 길입니다. 
 

<내가 곧 부활이요/요한 11:25-26>
내가 곧 부활이요 생명이 되노라니
무릇 날 믿는 자는 죽어도 살거니와
살아서 날 믿는 자는 영생불사 하니라

마지막으로 이러한 주님의 진리의 말씀에 제자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순종해야 하는 지 사도들의 화답 둘을 정격시조로 노래해 봅니다.

<주를 믿어보세나/딤전2:4>

주님은 차별없이 사랑을 하신다네
모두가 구원받고 진리에 이르기를
간절히 원하시나니 주를 믿어 보세나


주님은 차별없이 누구나 구원받는 걸 간절히 원하신다며 주님을 믿어보라는 사도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럼 주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은 어찌해야 할까요?


<합력/로마서 8:28>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해 마지않아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 들께서는
모든걸 합력하여서 선을 이룰 지어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면 놀지 말고 서로 모든 힘을 합하여 선을 행하라는 사도의 가르침이 주님의 말씀에 대한 화답입니다.



지금까지 ‘정격시조로 노래하는 특별한 사랑학’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만 강연이라기 보다는 정격시조의 감상회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와 같이 정격시조는 민족고유의 정형시로 우주 삼라만상을 표현할 수 있고 성경을 노래함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구의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인 현대 사랑학에 비해 성경의 사랑학은 박애와 信愛(신애, 믿고 사랑함)을  바탕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베레미아의 사랑학도 성경의 사랑학을 풍성하게 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행해졌으며 정격시조로 사랑의 전반을 노래합니다.
모쪼록 민족고유의 노래인 시조를 통해 성경의 사랑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고 시조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되길 소망합니다.

06. 결론
1. 사랑엔 아끼고 위하는 것(개인적 사랑)뿐 아니라 베풀고 나누는 것(사회적 사랑)이 포함됨
2. 정격시조는 3장 6구 12음보 (43음절)로 이우러진 우주 삼라만상을 표현 할 수 있는 한민족의 정형시이자 노래
3. 베레미아 사랑학은 사랑의 세 대상-초월적 존재(The God), 사람들 그리고 자연-이 조화롭고 참된 사랑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하여 성경적 사랑학에 기반하여 정격시조로 노래함
4. 현대인의 왜곡되고 병든 사랑을 온전하고 성경에 기반한 튼실한 사랑으로 치유하고자 함
5. 주님의 사랑을 널리 전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함(주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충분/베레미아>

지금껏 주신 은혜 저에게 충분하고
앞으로 주실 은혜 저에게 과분하네
저에게 주님있으니 이미 충분 합니다
 
<감사합니다/베레미아>

신비로 태어나니 축복을 주시었고 
무사히 살아가니 은혜를 주셨는데
감사를 모르고 사니 안타까와 하시네

밥 한술 먹었으니 감사를 아니할까
옷 한벌 걸쳤으니 감사를 아니할까
공중에 저 새들처럼 주를 찬양 하리라